국제 지도에는 한국의 국립공원과 해양보호구역이 선명합니다. 그러나 그 선 바깥에, 이름은 있지만 공식 지도에는 담기지 않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시민이 먼저 이름을 부르고, 돌보기 시작한 곳들입니다.
이 페이지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보여줍니다.
CBD GBF Target 3 · 30 × 30 by 2030
2022년 몬트리올 CBD 총회는 2030년까지 지구의 육지와 바다 30%를 보전하자고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해양은 목표까지 27.7%p — 그 격차를 시민이 먼저 걷고 있습니다.
육상 보호구역
Terrestrial Protected Areas
2030 목표까지 12.28%p 남음
진척도 59.1% · 갭 40.9%
해양 보호구역
Marine Protected Areas
2030 목표까지 27.73%p 남음
진척도 7.6% · 갭 92.4%
시민이 먼저 걷는 길
법정 지정이 닿지 않은 해양 97.73%의 어딘가에, 반려해변 101곳이 시민의 눈으로 먼저 닿고 있습니다. 5년 누적된 ICC 기준 이중 트래킹 기록이 "보호가 이미 진행 중이다"의 증거가 됩니다.
출처: UNEP-WCMC Protected Planet (2026-04-19) · CBD GBF Target 3 (2022 Montreal) · KDPA 2025
UNEP-WCMC Protected Planet은 전 세계의 보호구역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WDPA·WD-OECM)로 모읍니다. 한국의 국립공원, 해양보호구역, 람사르 습지, 백두대간 보호지역 — 모두 이 지도 안에 있습니다.
총 구역
1,787곳
육상 보호율
17.72%
17,954 / 101,311 km²
해양 보호율
2.27%
7,887 / 346,787 km²
OECM
7곳
WDPA 별도
Protected Planet 2026-04-19 집계 · KDPA 2025 기준

출처: Protected Planet (UNEP-WCMC and IUCN) · KDPA (한국환경부·국립생태원)
반려해변의 좌표를 공식 지도 위에 겹쳐 보면 흥미로운 풍경이 보입니다. 어떤 해변은 이미 국립공원·해양보호구역 안에서 돌봄이 이어지고, 어떤 해변은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또 어떤 해변은 공식 지정이 아직 닿지 않은 자리에서 시민이 먼저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반려해변 101곳의 실제 좌표를 두 공식 데이터베이스에 겹쳐보았습니다
이미 보호구역 안
4곳
두 소스 모두 일치
경계 1km 이내
38~32
소스별 범위
20km 이내
97곳
TNFD 버퍼 기준
영향권 밖
0곳
모든 해변이 공식 보호구역 20km 안 (TNFD 기준)
반려해변의 좌표 하나하나를 UNEP-WCMC의 Protected Planet과 한국 정부의 KDPA에 겹쳐 보면 이렇게 읽힙니다.
이미 법정 보호구역 안에서 돌봄이 이루어지는 해변이 4곳 (한 소스 기준으로는 6곳), 경계에서 1km 안에 있는 해변이 최대 38곳까지 잡힙니다. 20km를 벗어난 해변은 한 곳도 없습니다 — 반려해변이 돌보는 모든 곳이 공식 생태 회랑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데이터 소스: Protected Planet v4 API (UNEP-WCMC, 2026-04-20) · KDPA 2025 (한국환경부·국립생태원, 2025.12 WDPA 등재 기준) · 두 소스 수치 차이는 KDPA 공개 SHP 단순화 오차(약 ±110m)에서 발생합니다.
공식 보호구역 안에서 돌봄이 이어지는 해변 (KDPA·WDPA 두 소스 모두 inside 일치)
고사포B
변산반도 · 국립공원
웅천친수공원해수욕장
가막만 · 환경보전해역
쌍봉동해안
가막만 · 환경보전해역
보목포구
서귀포해양 · Provincial Park
마검포
태안해안 · 국립공원
매바위공원해변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 습지보호지역-갯벌
그렇다고 나머지 해변이 덜 중요한 건 아닙니다. 국립공원 경계선을 스치는 해변도, 해양보호구역 옆 갯벌도, 공식 지정이 아직 닿지 않은 곳도 — 시민이 매주 찾아가고, 쓰레기를 기록하고, 잃지 않으려 애쓰는 곳들입니다.
Candidate
시민 돌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해변. 첫 기록이 쌓이고 있습니다.
Practicing
3년 이상 누적 기록과 정기 돌봄 활동이 있는 해변. 모니터링 데이터로 증명됩니다.
Under Review
공식 보호구역과 인접하거나 학술 자문을 거쳐 OECM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 중인 해변.
3단계 분류는 반려해변이 CBD·IUCN OECM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자체 정의한 것입니다. 외부 기관의 공식 인정이 아닙니다.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은 2018년 CBD 총회가 제안한 새로운 보전의 형태입니다. 법정 보호지역이 아니어도, 실질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다면 국제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IUCN 가이드라인은 OECM의 거버넌스로 정부·원주민 공동체·민간·공유 거버넌스 모두를 인정합니다. 즉 시민이 주도하는 돌봄도 OECM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OECM 프레임에 들어맞는다고 보는 이유
시민 주도 OECM의 가장 큰 도전은 "정말 보전되고 있는가"를 증명하는 일입니다. 반려해변은 ICC 국제 기준의 이중 트래킹(총량 + 19종 성상분류)과 GPS 정합성 검증을 5년간 적용해 왔습니다.
향후 로드맵: GBIF(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호환 포맷 지원. 국제 생물다양성 데이터베이스에 반려해변 관찰 기록을 직접 연결합니다.
연안 습지와 갯벌, 해조장은 단위면적당 탄소 격리 능력이 육상 산림보다 훨씬 크다고 보고됩니다(IPCC SROCC 2019 등 보고, 수치는 연구에 따라 범위가 넓어 단정적 인용은 지양).
반려해변 중 갯벌·연안 습지 인접 해변은 생물다양성과 기후 적응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이 앵글은 지속 연구 중이며, 별도 섹션으로 확장 예정입니다.
출처: IPCC SROCC · 구체 수치는 "추정" 라벨과 함께만 표기합니다.
2022년 몬트리올 CBD COP15는 2030년까지 지구의 육상과 해양 30%를 보전하자는 목표(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Target 3)에 합의했습니다. 이 30% 안에는 법정 보호구역뿐 아니라 OECM이 포함됩니다.
육상 보호구역
Terrestrial Protected Areas
2030 목표까지 12.28%p 남음
진척도 59.1% · 갭 40.9%
해양 보호구역
Marine Protected Areas
2030 목표까지 27.73%p 남음
진척도 7.6% · 갭 92.4%
해양의 격차가 특히 큽니다. 법정 지정이 느린 곳에서 시민이 먼저 움직이고, 그 움직임이 데이터로 기록될 때 — 그 움직임 자체가 OECM이 됩니다.
출처: CBD GBF Target 3
이 페이지의 한계와 원칙
보호구역 분류와 통계의 한계,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함께 적어 둡니다.
이 분류는 IUCN/CBD 공식 인정이 아닙니다
Candidate·Practicing·Under Review 3단계 분류와 OECM 자기평가는 우리가 IUCN OECM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자체 정의한 것입니다. 외부 인증 명세는 확정 시 별도 표기합니다.
이 페이지의 폴리곤은 공식 보호구역 경계가 아닙니다
보전 영역 폴리곤은 활동이 발생할 수 있는 추정 zone이며, 공식 행정 경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활동마다 정확한 위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km 영향권은 생태 회랑이 아닙니다
TNFD 권고에서 정의한 잠재적 영향권 거리(20km)와 IUCN/CBD의 생태 회랑(ecological corridor — 보전구역 사이의 연결성 통로)은 별개의 개념입니다.
수치는 측정 오차 0%가 아닙니다
KDPA·WDPA 폴리곤 단순화 오차(약 ±110m)에 따라 경계 근접 해변의 inside/outside 판정이 ±8건 차이를 보입니다. 두 소스 수치를 함께 표기합니다.
이 통계는 캠페인 지표가 아닙니다
보호구역 통계와 OECM 분류는 한반도 해안 자연 회복을 돕기 위한 자료이며, 후원 마케팅 수단이나 단체 홍보 지표가 아닙니다.
출처: UNEP-WCMC and IUCN, Protected Planet (WDPA/WD-OECM) · CBD · IUCN · IPCC · 해수부 MPA 코리아 · 환경부 KDPA
이용 조건: Protected Planet 원본 데이터는 UNEP-WCMC 이용 약관(재배포 제한·출처 표기 필수). 한국 보호구역은 KDPA(한국환경부·국립생태원) 공공데이터를 우선 참조. 반려해변의 해석·집계·시각화 재가공분은 CC BY-NC 4.0으로 공개합니다.
산출 방법: 반려해변 좌표 × 보호구역 폴리곤은 centroid point-in-polygon + haversine 거리 계산. KDPA 폴리곤은 약 ±110m 오차(tolerance 0.005°)로 단순화되어 경계 근접 해변의 판정이 소스 간 ±8건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기반 논의: 반려해변 6인 가상 위원회 (환경운동·후원·비영리 학계·해양생태·기후·시민과학) 정반합 결과. 상세: docs/모두의반려해변/[서밋]_반려해변_OECM_시민OECM_6인위원회_260415.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