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17-1
3팀
KTNG 전남제주본부(관곶해안길) · 2025년 7월부터
7개월 전
2025.10.17
기온
—
바람
—
물때
—
비
—
이 해변이 맑아진 무게
93kg
돌봄 기록
2회 활동
월별 활동
KTNG 전남제주본부(관곶해안길)
KTNG 전남제주본부(관곶해안길)
모이는 곳
관곶해안길 팻말 주변(도로인근)
갯벌 주의
이 해변은 갯벌 지형입니다. 만조·간조 시간을 확인하세요.
현장의 목소리
2개의 이야기
Q. 첫인상
해변에 도착하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얼굴에 바닷바람이 스쳤고, 눈앞에는 비교적 깨끗해 보이는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돌틈이나 풀 사이에는 여전히 플라스틱 조각과 스티로폼, 낚싯줄 같은 쓰레기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그 안에 여전히 손길이 닿지 않은 흔적들이 남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정화활동을 위해 해변을 찾을 때마다 마음 한편이 뿌듯하고, 조금이나마 바다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Q. 뿌듯한 순간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갯바위 사이에 낀 스티로폼 조각들을 하나하나 꺼내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손이 긁히고 미끄러지면서도 말끔히 치워진 부분을 보니, 비록 해변 전체를 다 정화하지는 못했지만 한 구역이라도 깨끗하게 만든 것이 큰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내가 바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바다와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깨끗하게 이용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Q. 활동 소감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단순히 해변 정화에 참여한다는 생각뿐이었지만, 막상 현장에 나와보니 예전보다 쓰레기가 더 늘어난 듯한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모습을 되찾은 후에는 뿌듯함과 보람을 크게 느꼈습니다. 동시에, 이렇게 수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첫인상
처음 도착해 멀리서 바다와 해변을 바라봤을 때는, 푸르른 바다 속을 헤엄치는 해녀분들과 제주도를 상징하는 현무암이 눈에 들어와 ‘아, 정말 제주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안길에는 여러 마리의 게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해변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해변으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곳곳에서 쓰레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마음은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특히 돌담 아래에는 생활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고, 바위 사이사이에도 작은 쓰레기들이 깊숙이 박혀 있었습니다. 평소에 보던 해변과는 또 다른, 탁 트인 제주 바다가 만들어낸 풍경 속에서 이런 쓰레기들을 마주하니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Q. 뿌듯한 순간
이번 제주 관곶 활동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돌 사이에 깊이 끼어 있던 작은 그물을 꺼냈을 때였습니다. 돌 사이에 끼어 있어 쉽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그물을 꺼냈을 때는 굉장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활동 중 마주한 어려움은 관곶은 모래가 아닌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바위 때문에 해변에서의 이동이 불편했고 무엇보다 파도에 밀려 바위 틈에 깊이 박혀 쉽게 꺼낼 수 없는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눈에 보이지만 수거할 수 없는 쓰레기들을 마주할 때면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돌 틈 사이를 일일이 살펴야 쓰레기를 더 잘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활동이었습니다.
Q. 활동 소감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푸르른 제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그저 예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와 해안길을 감상하러 찾는 곳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해안길을 따라 가까이 다가가 보니, 점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현무암 바위 틈 사이마다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숨어 있었거든요. 특히 일회용 컵 같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부터, 낚시 도중 버려진 낚싯줄과 포장지, 깨진 술병의 유리조각까지—모두 관광객들과 낚시객들이 남긴 사람의 흔적들이었습니다. 멀리서 볼 땐 전혀 보이지 않던 것들이, 가까이에서야 비로소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일까요, 이 멋진 풍경 속에 가려진 문제들을 많은 방문객들은 아마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참여자들과 힘을 모아 바위 틈에 끼어 있던 쓰레기들을 하나하나 치우고 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감탄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실제로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기만 한 풍경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직접 행동할 때에야 진짜 모습이 보인다는 걸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기 위해선, 일상 속 인식의 변화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주 지역의 반려해변
제주 지역 전체 해변 현황과 정화 데이터
DATA · 이 해변의 발자취
관곶해안길 누적 정화 데이터
93kg
이만큼 맑아졌어요
전체 기간
93kg
월 평균
46kg
최고 기록
48kg
2025년 10월
최근 추세
최근 3개월 기준
국제 해양폐기물 분류 19종 · 실측 데이터
플라스틱 비율
51.4%
해양 폐기물 데이터 · 총 9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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