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천 을왕동 810-200
7팀
HD건설기계 · 2025년 4월부터
1개월 전
2026.4.16
기온
—
바람
—
물때
—
비
—
이 해변이 맑아진 무게
771kg
돌봄 기록
4회 활동
월별 활동
HD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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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주의
갯벌이 있으나,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는 갯벌 하지만 간조 전후로는 흰신발은 못신을 것 같은 정도
주변 시설
현장의 목소리
2개의 이야기
Q. 첫인상
해변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해서 ‘오늘은 야외 활동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월의 해변가라 너무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세지 않아서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수욕 시기가 지나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들려오는 건 파도 소리와 간간히 들리는 가족, 커플의 대화 소리 정도였고,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여유로워 보여서 그 덕분에 복잡하거나 시끄럽다는 느낌보다는 차분하고 잔잔한 해변이라는 인상이 강했어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해변이 굉장히 깨끗했다는 점이에요. 해수욕장이라 쓰레기가 많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사유지라 관리가 잘 되고 있구나.’ 싶었죠. 그런데 막상 자세히 둘러보니 모래사장 사이에 폭죽 놀이의 흔적이나 담배꽁초, 그물과 같은 쓰레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폐타이어까지 있었어요. 멀리서 보면 깨끗해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직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훨씬 쾌적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겠다.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해수욕장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Q. 뿌듯한 순간
크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어요. 날씨도 좋았고, 참가자분들도 서로 잘 어우러져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현장 분위기가 무척 유쾌했어요. 그 속에서 저희도 많은 에너지를 얻어 더욱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 밖이었던 건, 참가자분들이 환경 퀴즈를 생각보다 더 적극적으로 풀어줬던 거예요.처음엔 ‘이게 너무 어렵게 느껴지진 않을까?’ 싶었는데, 다들 적극적으로 반응해줘서 즐거웠어요. 그리고 환경에 대한 정보를 너무 무겁게 전달하지 않고, 가볍게 웃으면서 알려줄 수 있었다는 게 뿌듯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정보일 수도 있지만, 그런 짧은 대화나 퀴즈 하나가 또다른 누군가에겐 환경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할 수 있었던 인솔에도 끝까지 잘 따라와 준 참가자분들이 고마웠습니다. 가벼운 레크리에이션부터 플로깅, 환경 퀴즈까지 웃으며 호응해준 덕분에 현장이 어색하지 않고, 끝까지 따뜻한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활동 소감
처음에는 ‘해양 쓰레기’라고 하면 단순히 바다에서만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물,부표와 같은 쓰레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죠. 그런데 막상 현장을 돌아보니, 대부분의 쓰레기가 바다에서 생긴 게 아니라 결국 우리 생활 속에서 흘러 들어간 것들이더라고요. 깨끗해 보이는 해변에도 담배꽁초, 일회용 폭죽 잔해, 병·캔, 타이어가 남아 있는 걸 보면서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문제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그때부터 환경 문제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내가 하루에 버리는 작은 것들에서부터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무심히 지나쳤던 길거리의 쓰레기도 한 번 더 눈에 들어오고,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바다가 덜 아프겠구나’ 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Q. 첫인상
광활한 왕산해수욕장의 크기에 압도되기도 했습니다. 왕산이라고 적혀있던 해변 조형물에서 관광객분들이 사진을 찍던 활발한 분위기와 갈매기들이 정화활동을 하러온 우리를 맞이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곳에 쓰레기가 파묻혀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곳곳에 밧줄, 그물 등 어업쓰레기가 파묻혀져 일부만 보이던 상태였습니다. 힘들겠지만 모든 어업쓰레기를 수거해가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Q. 뿌듯한 순간
활동 중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무거운 어업 쓰레기를 옮겼을 때였습니다. 크기가 크고 무게가 무거운 밧줄들이 많아 운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참여자분들과 여러 차례 오가며 끝까지 치워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모래에 깊게 박혀 있던 그물을 도구로 하나하나 잘라 수거하는 과정에서는 작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물이 깊숙이 박혀 있어 이를 뽑아내는 데에 많은 시간과 체력이 요구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업 쓰레기로 가득했던 해변이 조금씩 정리되는 모습을 보며, 작은 수고가 현장의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Q. 활동 소감
처음 왕산 해변에 도착했을 때는 조형물도 잘 조성되어 있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어, 비교적 잘 관리된 해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해변 정화를 시작하자 곳곳에서 어업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스티로폼, 그물, 밧줄 등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지금은 단순한 풍경만으로는 해변의 상태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반려해변
인천 지역 전체 해변 현황과 정화 데이터
DATA · 이 해변의 발자취
왕산해수욕장 누적 정화 데이터
771kg
이만큼 맑아졌어요
전체 기간
577kg
월 평균
192kg
최고 기록
418kg
2025년 04월
최근 추세
최근 3개월 기준
국제 해양폐기물 분류 19종 · 실측 데이터
플라스틱 비율
40.2%
해양 폐기물 데이터 · 총 715.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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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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